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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중앙TV중대방송(2003년 9월 3일,12시) 전문
선군의 기치따라 주체협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장엄한 역사적 전환의 시기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 회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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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공동사설
지난해 주체91(2002)년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이 높이 떨쳐진 역사적인 승리의 해였다. 지난해에 우리를 고립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 공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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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공동사설
지난해 주체91(2002)년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이 높이 떨쳐진 역사적인 승리의 해였다. 지난해에 우리를 고립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 공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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, , 공동사설 (2003. 1. 1)
주체92(2003) 년을 맞으며 1일 , , 공동사설 가 발표되였다. 공동사설 전문은 다음과 같다. 오늘 우리는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여 온 영광스러운 승리의 년대기들을 자랑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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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악용되는 군 사기
나폴레옹이 캠프파이어를 돌면서 말했다. "나는 자네들이 부상 당할 때를 대비해 최고의 의사와 후송수단을 마련해 두었네. " 병사들이 말했다. "장군님, 전투가 벌어지면 절대로 앞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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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해괴한 북의 '통항질서' 선포
북한이 그제 인민군 해군사령부 이름으로 백령도 등 서해 5개 섬에 대한 '통항(通航)질서' 라는 것을 발표했다. 5개 섬이 북한 영해 내에 위치한 만큼 우리측 선박이나 비행기는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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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2.
6.25전쟁중 북한측의 움직임을 상세히 알 수 있는 『김일성(金日成)명령서』시리즈를 박명림(朴明林.고대 강사)박사의 집필로 5회에 걸쳐 연재한다.1,2회 연재에 이어 계속해 게재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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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상 탈상 승계 신호탄-김정일 주민들에 감사문전달 의미
북한 김정일(金正日)이 28일 김일성(金日成)사망에 애도를 표시한 전체 주민들에게 「감사문」을 보냄으로써 사실상 탈상(脫喪)절차를 끝내고 본격 취임 준비에 착수했다. 북한 중앙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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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보정세 “지각변동”(김일성사후의 한반도:1)
◎북 권력승계 완료때까지 주변국 초긴장/유일한 북지지국 중국태도가 큰 변수/내부 노선 투쟁 가능성 주목/한국,미·일과 협력 강화시급 김일성의 사망은 한반도의「대지각 변동」을 예고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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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서본 휴전선-북한 도발징후는 없었다
국토를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 너머로 開城 송악산과 진봉산,그오른쪽으로 1백58m 높이의 거대한 人共旗塔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西部전선 도라전망대.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서 소형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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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구변화 잘 아는 중간 간부들 불만|반김정일 목소리 만만찮다
북한이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김정일의 권력 승계 핵심인「외교·군사권」장악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김정일 반대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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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정일 군부 이끈다".
○…북한 인민무력부장 오진우는 4일 김정일이 북한군을「영도」하고 있다고 밝혔다. 오진우는 이날 루마니아 국방장관 바실레 밀레아 일행의 방북환영 집회에서의 연설을 통해 북한군의 전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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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이웅평씨 미그기 귀순
지난2월25일 북괴의 미그19기를 물고 귀순한 이웅평 북괴공군 상위 (29) . 그는 지금 명예로운 우리공군 소령계급장에 빨간마후라를 매고있다. 『하루하루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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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738)제79화 육사졸업생들(191)|졸업 앞둔 생도 1기
육사생들은 사관학교에 입교하면 『화랑대에서 국군묘지까지』라는 말에 친밀감을 느끼기 시작해 이 말이 가슴 깊숙이 와 닿을 무렵 육군소위로 임관, 학교를 떠난다. 나라와 민족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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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37)반란의 시발-제79화 육사졸업생들(90)
48년 5월에 편성된 제14연대는 그해 10월 1개대대를 제주도에 보내 제주도 폭동진압을 지윈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었다. 연대장 박승훈중령(일본육사27기·해방당시 포군대좌·특임·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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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투태세 준비명령 4호 하달
북괴 김일성은 18일 소위「김일성 정치대학」과「강건 종합 군관학교」창립30돌에 즈음하여 북괴군 최고사령관의 자격으로 모든 군사기관에 대해 『동원 및 전투태세 준비』를 내용으로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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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94)국립경찰 창설 제41화(32)
제주에서 일어난 4·3폭동사태는 정부가 수립된 지 두달이 되도록 진압되지 않고 또 하나의 끔찍한 사태를 불러왔다. 폭동진압이 늦어지자 정부는 그해 10월 여수에 주둔하고있던 국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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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적화 선동 주목해야"
정부 대변인 윤주영 문공부 장관은 4일 북한 김일성의 신년사에 대한 특별 담화를 발표, 『북한 김일성이 지난 72년, 73년 신년사에서는 남북 적십자회담·남북 공동성명을 높이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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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43)|내가 아는 박헌영(162)|박갑동
김일성 파 이외 파에 대한 비판을 본다면 소련파의 김 열은 총살, 태성수(노동신문 주필·문화선전부장)는 철직 당하였다. 중공 파로서는 제2군단장인 무형이가 오랫동안 감금당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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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75)|휴전회담(후반부)(27)|협정조인
1953년7월27일 상오10시와 하오1시에 쌍방간에 휴전협정조인이 끝나자 관계당사국들은 재빨리 아전인수격의 성명을 발표했다. 휴전에 즈음하여 나타난 이 반응은 세 갈래로 대별됐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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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7)경무대사계|고재봉
5월4일 새벽3시 소위 개성지구 38선 경비 인민군 대대 2천여명이 중화기로 개성시를 향해 남침을 자행했다. 이날 4시반쯤 개성시내 신관지서후방에서 전투가 벌어져 155고지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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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97)휴전회담의 개막(11)
(1) 「유엔」군 측 대표의 일원인 「아레이·버그」 제독이 근착 「리더즈·다이제스트」지에서 회고한바와 같이 미국은 늦어도 한 달이면 휴전회담은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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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1)남과 북의 포로수용소(13)|「도드」준장의 피랍(2)
「유엔」군 사령관직을「마크·클라크」장군에 인계하던 중 도드 준장 피랍사건에 직면한 「매듀·B·리지웨이」대장은 이 사건을 자기 책임 하에 단호한 태도로 해결할 결심으로 한국에 비래했